나의 소중한 시간을 공격하는 네이버의 메인화면

나의 삶은 소중하며 나의 삶은 무한하지 않다. 나의 시간은 매우 소중하다.

나의 업무는 거의 모두 컴퓨터에서 이루어지며 내가 원하는 자료에 빠르게 접근하기 위하여 검색엔진을 사용한다.

구글이라는 내 생각에는 매우 바람직한 검색엔진을 주로 사용하지만 한국관련 내용은 아직 검색이 안되는 것이 있다.

네이버에는 많은 내용이 한국관련 내용이 많으며 로봇검색을 막아놓아 구글에서는 네이버의 내용이 검색되지 않는다.

네이버의 메인화면에 들어가는 순간… 무시무시한 공포들이 나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검색창 바로 밑에 있는 뉴스. 그것은 뉴스라고 하기엔 너무나 쓰레기같은 내용들로 가득차 있다. 사실을 알려주는 뉴스가 아닌 나에게 질문을 던져 궁금증을 유발하고 허접한 사건을 논란이라는 꼬리표를 붙여 확대하며 가슴이 보였느니 하는 선정적인 제목과 사진들로 유혹한다.

아주 가끔은 쓸만한 내용도 있지만 그 쓰레기같은 뉴스들을 보고 있다보면 소중한 시간이 헛되이 지나가 버리고 업무는 삼천포로 빠져있는 것을 발견한다.

보통사람인 나로써는 그 유혹을 그냥 무시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생각해 본 단순한 방법.

나는 자주가는 사이트를 책갈피막대(사파리)에 올려놓아 바로 클릭은 하는데 (인터넷익스플로러는 연결도구바에서)

네이버의 주소를 메인화면이 아닌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frm=t1 하니깐 검색창만 나오고 아주 좋다. 오른쪽에 실시간 검색어만 조심하면 되겠다.

영화 다이하드4 중에서 중요한 대사. “뉴스는 완전히 조작된거예요”

뉴스는 완전히 조작된거예요

미디어에서 우리가 매일 듣는 모든 것은 오직 한가지를 위해 만들어진 거죠

공포에 사로 잡혀 살도록 하기 위해서예요

완전한 공포!

밖에 나가서 돈을 쓰도록 만드는 공포.

전혀 필요없는 물건, 이미 6개나 구입한 물건.

그래서 그들의 광고가 방송국을 먹여살리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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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대사는 정말 중요한 말이다.

완전한 공포! 무서운 놈들이다. 한 인간으로썬 감당하기 어려운 존재들로 아주 작은 빈틈도 놓치지 않고 공격하는 완전한 공포, 그자체이다.

여러분 속지 맙시다.

맥북프로 배터리 고장

맥북프로 배터리가 고장난 모양이다.

5분도 못가서 전기코드를 갑자기 뽑은듯 ‘픽’꺼져 버린다.

경기도에는 A/S가 없다.

차를 몰고 강남쪽으로 갔다. 요즘 강남은 너무 막힌다. 짜증나는 곳이 되어 버렸다.

배터리 무상교환.

월요일에 택배로 보내 달라고 해야 겠다.

애플에서 12인치의 새로운 노트북이 나올것 같습니다.

12인치 스크린을 가진 노트북일것이라는 소문입니다.

하드디스크방식도 아닌 SSD방식이여서

무게는 1kg대로 정도로 예상하며 밧데리도 오래가지 않을까 합니다.

서브노트북이 하나 있으면 하던 차에 스티브잡스가 나를 또 놀라게 할 지 기대됩니다.

가격은 1,500달러정도 할 것이라고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170만원정도 하겠군요.

Apogee Duet

맥킨토시로 바꾼지도 벌써 1년 반이 지났다. 맥으로 바꿈으로서 얻게 많은 것들 중 하나로 아포지의 듀엣을 사게 되었다.

여러가지 상황이 있었겠지만 맥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쉽게 접하지 못했을 것이다.

듀엣의 DAC는 놀라웠다. 음악의 해상도를 엄청나게 높여 주었다. 그동안 듣지 못했던 것들이 내귀로 흘러드러왔다.

음악듣는 맛이 좀 난다. 아직 스피커 쪽이 부족하지만 일단은 만족한다.

재훈형은 아포지의 컨버터의 성능에 그만 예상치 못한 지출이 생겼다. apogee mini dac – 역시 훌륭한 사운드였다.

어떤 탁한 막을 한거풀 벗어던진 그런 느낌이다.

아포지의 듀엣은 가격대성능비로는 최고이지만 단지 맥킨토시를 사용하여야 한다는 것이 많은 사람이 접근하기 힘들다.

앞으로 아포지는 윈도우용 드라이버를 개발하지 않는다는 소문이 있는데 듀엣을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은 이번 기회에 맥으로 전환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어째튼 이로써 나의 음악작업실은 완벽해 졌다. 이제 나의 좋은 음악만 만들면 된다.

어떤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살 것인가?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디지털 음악 작업을 하는데 꼭 필요한 장비이다.

기타나 보컬의 아날로그 소스를 컴퓨터에 저장하기 위해선 디지털로 변환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그 기능을 하는 것이 AD Converter인 아날로그(A)에서 디지탈(D)로 변환을 하여 준다.

이 변환원리는 보통 두개의 수치로 표현되는데 샘플링주파수와 비트레이트가 있다. 우리가 보통 사용하는 CD의 경우 샘플링주파수는 44.1kHz, 비트레이트는 16bit 이다. 샘플링 주파수의 의미는 아날로그 소스를 1초동안 44,100번을 쪼개서 디지털화하는 것이며, 비트레이트는 음량의 폭을 2의 16승으로 디지털화하는 것이다.

수치가 높을수록 세밀한 표현이 가능함으로 좋을것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디지털 음악 작업에서 보통 2496, 즉 24bit/96kHz 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 계속 됩니다.. ^^

MusicXG 음악 방송 : 4회

2007년 11월 23일 MusicXG 4번째 방송입니다.

선곡

1. TOTO – Jake to the bone
2. Miles Davis – miles ahead
3. Casiopea – La Costa
4. Queen – Too much love will kill you
5. Eric Johnson – The first Nowell
6. T-Square – Beyond the dawn
7. Cream – White room
8. Damn Yankees – High enough
9. Mr.Big – Take a walk
10. Helloween – Eagle fly free
11. Never The Bride – Going To California

MusicXG 음악 방송 : 3회

2007년 11월 19일 MusicXG 3번째 방송입니다.

선곡
1. Judas Priest – Painkiller
2. Hiram Bullock Band – I Shot The Sheriff
3. Loudness – Long distance
4. The doors – When the music’s over
5. Metallica – Battery (live)
6. Stevie Ray Vaughan & Double Trouble – Goin’ down
7. AC/DC – You shock me all night long
8. Megadeath – Rust in peace
9. Iron maiden – The trooper

MusicXG 음악 방송 : 2회

제 2회 방송입니다. 2007년 11월 16일

선곡
1. charlie haden & pat metheny – Cinema Paradiso (Main theme)
2. charlie haden & pat metheny – Cinema Paradiso (Love theme)
3. Tuck & Patti -time after time
4. TNT – 10000 lovers (in one)
5. Whitesnake – Slide it in
6. Eric Marienthal – sweet talk
7. Al Di Meola – Elegant Gypsy Suite
8. Weather Report – Birdland
9. Testament – the ball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