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맥북프로레티나 15인치 써멀구리스 재도포

하이시에라 업뎃 후 항상  cpu온도가 100도씨정도를 왔다갔다 하며 너무 버벅되어

결국 윈도우 조립컴으로 바꾸고

집에서는 맥을 쓰고 있는데 여전히 온도가 높고 팬소리가 시끄러워서

조립하다 남은 써멀구리스로 다시 히트싱크를 재조립해보기로 했습니다.

분해 후 기존에 굳어버린 써멀구리스를 깨끗이 닦고

새 써멀구리스로 재조립하였더니

온도가 2~3도 올라갔습니다. 젠장.

빡침을 진정시키고 하루 지나고 보니

써멀구리스가 안정되었는지 어쩐지 평상시 약 10도 정도 cpu온도가 떨어졌습니다.

물론 조금만 힘든 작업을 하면 100도씨까지 올라가기는 하지만 팬은 3500rpm 정도까지만 올라가서 다행입니다.

일단 반의 성공.

 

 

매직드라이버 (magicdriver) 계속 사용하는 법

매직드라이버 완전 종료 소식에 여러가지 마우스 유틸을 찾아보았지만 역시 감도부분에서는 적응이 되질 않아… 손목이 아파오더군요.

기간은 지났지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날짜를 조작하는 방법이 되네요.

1. 맥 시동후 기간이 지났다는 메세지가 나오면 quit후 시간을 2011년 4월 이전으로 돌린후

2. 환경설정에서 매직드라이버 실행 후

3. 다시 시간을 현재로 설정..

일단은 쓸 수 있네요.

어차피 맥은 잠자기 상태로 오래 두기 때문에 시동시만 해결하면 될듯하네요.

* steer mouse가 매직마우스를 지원하면 모든 것이 해결 될 듯…

http://plentycom.jp/en/steermouse/

구형 맥북프로 17인치에 2번째 하드디스크 달기

구형 맥북프로입니다. 유니바디 바로 전 모델.

고용량의 SSD로 업그레이드 하기엔 가격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추가로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만 있다면 저렴한 가격에 SSD 노트북을 소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맥북프로에 2번째하드를 장착하기 위해선
ODD를 제거하고 하드베이를 장착하여 하드를 추가하여야 합니다.

해외에서 맥북 전용 하드베이를 판매하고 있지만 99달러 및 운송료 등으로 15만원이상이 소요됩니다.

한국에서 팔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검색결과 옥션에서 4만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http://itempage.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21706085

여러가지 제품 중 범용 하드베이였습니다… 처음엔 잘못 선택하여 교환처리하여 1주일이 소요되긴 했습니다.

구형 맥북프로 17인치는 ODD가 PATA방식입니다.  새로 장착할 하드는 SATA.

이 인터페이스 부분을 하드베이가 처리해 줍니다. (IDE하드를 넣을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ODD와 하드베이가 똑같습니다. 나사구멍까지 거의 똑같더군요.

단자부분입니다.

앞쪽에 프라스틱 부분은 떼어낼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장착이 됩니다. 기존 ODD에 붙어있던 브라켓 중 하나만 장착했습니다. 다른 2개는 나사구멍이 안 맞아서…

인식도 잘 되는 군요.. 이제 SSD를 사서 붙이면 되겠습니다.

맥북프로 배터리 고장

맥북프로 배터리가 고장난 모양이다.

5분도 못가서 전기코드를 갑자기 뽑은듯 ‘픽’꺼져 버린다.

경기도에는 A/S가 없다.

차를 몰고 강남쪽으로 갔다. 요즘 강남은 너무 막힌다. 짜증나는 곳이 되어 버렸다.

배터리 무상교환.

월요일에 택배로 보내 달라고 해야 겠다.

노트북을 찍는 나를 찍는 노트북

내 책상엔 거울이 없다. 포토부스를 여는 것으로 간단한 머리손질 정도는 할 수 있다.

영화 ‘스페이스오딧세이’에서 처럼 맥북프로가 자신을 콘트롤한다면 주인을 몰래 지켜볼수도 있겠지.

혹시 스티브잡스가 나를 보고 있지는 않겠지..

무선 마이티 마우스가 드뎌 도착하였습니다…

바로 이놈이죠.. 애플의 무선 마이티 마우스…
블루투스로 작동되면 건전지 하나넣고 – 두개 넣으면 오래쓰지만 너무 무거워서 – 블루투스 장비 검색했더니 바로 작동가능하더군요…

레이저라 뻘건 불은 없고 빛은 보이질 않는군요..

일단 선이 없어 편하고 블루투스라 노트북에 수신기를 달아야 할 필요도 없어 편리합니다. – 내 노트북은 맥북프로이고 맥오에스 사용중.

휠같은 상하좌우 360도 돌아가는 것의 감촉과 느낌도 꽤 좋군요…

그러나 나에겐 단점이 좀 있는데 …

– 오른쪽 마우스를 누를때는 왼쪽의 손가락을 때고 눌러야만 효과있어서 두버튼 마우스를 쓸때랑은 아주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 또 가운데 휠버튼을 저는 보통 엔터로 놓고 쓰는데 설정할 수가 없더군요…

– 그리고 사이드 버튼은 누르기가 좀 힘듭니다. 꽉 눌러줘야 하고…

– 사이드버튼은 보통 뒤로가기로 사용하는데 이 것도 설정할 수가 없군요…

나중에 환경설정에 메뉴에 추가하였으면 좋겠으나 그럴것 같지는 않네요…

하여튼 선이 없어 편하고 맥오에스에 많은 응용프로그램들과 호환성이 좋으니 강추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