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맥북프로레티나 15인치 써멀구리스 재도포

하이시에라 업뎃 후 항상  cpu온도가 100도씨정도를 왔다갔다 하며 너무 버벅되어

결국 윈도우 조립컴으로 바꾸고

집에서는 맥을 쓰고 있는데 여전히 온도가 높고 팬소리가 시끄러워서

조립하다 남은 써멀구리스로 다시 히트싱크를 재조립해보기로 했습니다.

분해 후 기존에 굳어버린 써멀구리스를 깨끗이 닦고

새 써멀구리스로 재조립하였더니

온도가 2~3도 올라갔습니다. 젠장.

빡침을 진정시키고 하루 지나고 보니

써멀구리스가 안정되었는지 어쩐지 평상시 약 10도 정도 cpu온도가 떨어졌습니다.

물론 조금만 힘든 작업을 하면 100도씨까지 올라가기는 하지만 팬은 3500rpm 정도까지만 올라가서 다행입니다.

일단 반의 성공.

 

 

앞으로는 아디다스만 입어볼려고 합니다.

한가지 브랜드만 계속 입는 버릇이 있는데

예전에 퀵실버, 아메리칸이글, 유니클로 등등 …

그러다 회사근처 4층따리 엄청 큰 아디다스 매장이 생겨 앞으로는 아디다스만 사 보기로 했습니다.

편하고 심플한 츄리닝으로 시작… 9만9천냥..

저 쓰레빠도 처음으로 사 본 정품 아디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