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9] 미팅과 몸살

오늘은 홀수날, 쉬는 날이지만 오후 1시에 미팅이 있어 사무실로 출근하였다.

뼈다귀 감자탕을 먹고. 오랜만에 먹어서 너무 맛있게

미팅을 마치고 코딩하다. 저녁에 집에 가서 계속 코딩.

쉬는 날 일 했으니 내일은 쉬어야지 생각했다. 몸살끼가 있어 힘들다.

오늘 날씨는 아주 맑았다.

전화여론조사의 무서움

요즘은 거의 모든 사람이 휴대폰을 가지고 있으니 여론조사를 전화로 하는것 같습니다.

이 전화 여론조사의 가장 큰 문제점은 여론조사하는 기관이 나의 정보 중의 가장 중요한 전화번호를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은 전화번호만 있으면 조금의 노력으로 그 사람을 특정하기가 쉽습니다.

특히 공권력이 있다면 더욱 간단하지요.

이렇게 자기가 노출될 수 있는 상황에서 자신의 마음속의 생각을 말할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응답률이 거의 20%도 안되는 경우가 많지요.

요즘같이 적폐를 찾아 조져되는 정국에는 그 반대쪽에 있는 사람들은 더욱 그렇겠지요.

조금 돈이 많이 들어도 여러 지역에서 지나가는 행인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도 따로 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