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은 이름 – 성공의 절반!

잘 지은 이름 – 성공의 절반!

이종진 | 2004년 11월 15일


자녀를 둔 분들은 이름 짓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경험했을 것이다. 가게나 식당을 운영하는 분들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기업도 어떤 신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때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이 ‘이름 짓기’ 이다. 잘 지은 이름이 성공의 절반이란 것을 모두 알고 있기 때문에 그 만큼 고민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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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와 사업의 차이점

고시와 사업의 차이점 중 내가 느끼는 가장 큰 차이점은,
고시는 하루에 12시간을 해도 12시간밖에 공부를 안하지만,
사업은 하루에 8시간을 근무해도 잠잘때 빼고는 모든 시간에 사업생각만 한다는 것이다.
공부를 사업처럼 했으면 벌써 붙었겠지만도….
세상엔 사업을 공부처럼하는 사람도 많다.
혹자는 사업하는 사람이 딱 2달만 딴생각을 하면 그 사업은 바로 망한다고 하던데.
여기서 딴생각은 근무시간에 하는것을 말하는게 아니라 그 외의 시간을 말하는 것일 것이다.

야경 모음… 일본

갑갑한 사무실에서 휴식을 할 때 볼 만한 야경을 찾다가 .. 드디어 찾았습니다…
일본이라 아쉽지만 만든 사람도 대단하군요…. 한국에서도 시도해 볼 만합니다..
클릭 (새창) ==> http://ww4.tiki.ne.jp/~mmurakami/setoy/map.html

아래는 동네군요…

세토 [瀨戶(뢰호), Seto]

요약
일본 아이치현[愛知縣]에 있는 도시.

위치 일본 아이치현
인구 13만 1650명(2000)

본문
인구는 13만 1650명(2000)이다. 나고야[名古屋] 북동쪽에 있다. 양질의 도토(陶土)가 산출되어 일본 제일의 도자기 공업도시를 이루고 있으며, 시내 1,200여 개의 공장 중 도자기공장이 77%를 차지한다. 도기(陶器)는 일찍이 가마쿠라시대[鎌倉時代:12세기 말∼14세기 초]부터 제조해 왔고, 자기(磁器)는 임진왜란·정유왜란 때 건너간 한국인 도공이 규슈[九州] 지방에 전파한 제조기술을 1807년에 받아들여 제조하기 시작하였다.
그와 같은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오늘날 일본식기(食器) 외에 양식기·전기용구·이화학용기·완구·장식물 등 다양한 도자기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많은 양이 나고야를 거쳐 수출되고 있다. 도자기를 통칭하는 ‘세토모노[瀨戶物]’란 일본말은 세토에서 유래하였다.

출처 : http://100.naver.com

Thomas Mcknight

Thomas Mcknight (맥나이트)

웨슬리안 대학과 콜롬비아 대학을 졸업. 실내 및 풍경작가로 잘 알려진 그는 여행을 많이 하였는데 베니스에서의 축제, Puerta Vallet의 해변가 휴양지 그리고 평화, 고독, 평온함을 지닌 유명한 도시풍경 등은 그의 작품에 많은 끼쳤다. 그는 매력적이고 낭만적인 세계를 창조하고자 하였다.

한때 미군으로서 한국에서 근무한 적도 있었고 타임지에서도 일하였으나 1972년부터는 오직 작품에만 전념하기 시작하였다. 그의 작품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영구히 소장되었으며 그외 각 개인 및 대학교 공공기관등에 소장되었다.
현재 예술적 영감을 얻기위해 여행을 계속하면서 뉴욕과 플로리다에 있는 그의집에서 작업중이다.

 

Sportsman’s study

 

Vernaz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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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퀵실버 (Quicksilver, 1986)

고등학교때 20번은 넘게 본 영화다..
자전거를 무지 좋아하던 그 당시 좋아하지 않을 수 없었던 박진감 넘치는 자전거 타는 모습은 정말 멋있다.
영화에 나오는 자전거를 너무 갖고 싶어서 동네 자전거 집에서 주문 조립하였다.
사이클 형태에 손 브레이크는 없고 페달을 뒤로 돌리면 뒤바퀴만 브레이크가 걸리는 미국식 브레이크 시스템이였는데 좀 위험했다.

영화내용
 
 
젊은 주식 브로커 잭(Jack Casey: 케빈 베이컨 분)은 하루 아침에 재산을 몽땅 잃고 메신저 보이가 되어 인생을 다시 살게 된다. 도시의 정글에서 생명을 걸고 달리는 것. 기어도, 브레이크도 없는 자전거를 타고 시속 70km 이상을 달리며 자동차들과 경주를 벌이는 일이다. 그러던 어느날 그의 곁으로 매력적인 여인 테리(Terri: 제이미 게츠 분)가 다가오면서 이제 부터 잭은 오로지 사랑을 지키기 위해 그녀를 쫓는 다른 악의 무리와도 정면충돌하게 되는데.

“자전거 바퀴에서 풍겨오는 청춘들의 힘찬 야망”
‘퀵실버’란 자전거로 물건을 운반하는 배달 전문회사를 지칭하는 용어다. 뉴욕에
가면 이들 업체에서 일을 하고 있는 청년들이 재빠르게 차량의 물결 사이를 빠져
나가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러한 업체는 지나친 차량의 증가로 시급을 요하는
물건이나 서류 등을 이송하는 데 매우 편리하다.
이처럼 차량 행렬을 사이에 두고 아슬아슬한 묘기를 펼치며 나아가는 자전거 행렬은
강렬한 느낌을 전래 주면서 뉴욕의 볼거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퀵실버’는 바로 이처럼 자전거를 통신 수단으로 활용해 주고 있는 메신저 소년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해 주어 색다른 볼거리와 흥미를 전달해 주었다.
사랑하는 여인 테리를 차지하기 위해 절묘한 자전거 묘기를 펼쳐 주는 케빈
베이컨의 모습이 젊은이들만의 열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영화 공개 당시 “외형적인 지위와 명예를 과감하게 포기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통해 자아성취를 이루려는 신세대들의 가치관을 보여주고 있다.”는 칭송을 들었다.
음악을 담당하고 있는 이는 그룹 제네시스 Genesis에서 키보드를 담당했던 토니
뱅크스. 팝팬들은 익히 알고 있듯이 그는 제네시스의 오리지널 멤버이다. 사운드
트랙에는 ‘Short Cut To Somewhere’, ‘Reverse Gypay’, ‘Crash Landing’ 등이 가사를
곁들인 노래로 감상할 만한 분위기를 주었다. 이중 ‘Reverse Gypsy’의 경우는
중저음의 멜로디를 사용해 조화를 이룬 연주곡으로 아름답다는 감정을 심어 주기에
충분했다.
‘Quick Silver Lighting’은 딘 피치포드가 노랫말을 붙여 주었는데, 딘 피치포드는
‘풋루즈'(84)에서 모든 배경곡의 노래 가사를 담당해 유명세를 얻은 작사가이다. 이
같은 의미가 담긴 ‘Quick Silver Lighting’은 영화 중반 비탈길에서 자전거 레이스
경주가 펼쳐지는 장면에서 힘차게 흘러나왔던 명곡으로 그룹 더 후 The Who의
리더인 로저 달트리가 불러 주고 있다.
이어 주인공 자끄의 방에서 댄서인 여자가 춤 연습을 하는 장면에서는 85년 팝계에
데뷔한 여성 가수 피오나가 불러 주는 ‘Casual Thing’이 감미롭게 흐른다.
퀵실버사 앞에서 자전거로 전문 배달을 하는 일단의 청년들이 집단으로 모여
자전거를 이용한 묘기를 펼쳐 주는 눈요기 장면에서는 레이 파커 주니어와 헬렌
테리가 듀엣으로 불러 주는 ‘One Sunny Day/Dueling Bikes’가 흘러나온다.
우연히 마약거래 현장을 목격한 잭이 증거를 없애려고 혈안이 된 마약 집단에서
밤거리에서 쫓기는 긴박한 장면에서 나오는 노래는 토니 뱅크스의 ‘Reverse
Gypsy’이다.
라스트를 장식하는 노래는 ‘세인트 엘모스 파이어'(85)에서 동명의 테마곡을 불러 준
존 파와 ‘백야'(85)에서 배경곡을 불러 목소리가 알려진 마릴린 마틴이 듀엣을 이루어
‘Through The Night’을 들려 주고 있다.
제작:86년, 미국
감독:탐 도넬리
음악:토니 뱅크스
출연:케빈 베이컨, 제미 거츠, 폴 로드리게스, 루디 라모스, 앤드류 스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