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한계


네이버는 우리나라의 검색엔진 중 가장 많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가장 인기있는 포털 검색 사이트이다. 그 파워는 한국의 여론을 움직일 만큼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인터넷의 가장 핵심이라고 하는 검색 부분에서 보면 너무 한국에서 통용되는 정보에만 편협되고 있다. 인터넷은 세계의 네트워크이며 다른 나라의 네티즌들은 진정한 세계네트워크에서 정보를 얻고 있다.
네이버는 그 영향력이 점점 커가면 갈수록 인터넷의 진정한 의미를 살리지 못한채 점점 편협한 정보, 즉 한국에서 돈이 되는 정보만을 위한 검색 사이트가 되고 있다.

위화감 조성.

위화감 조성.
전에 민족사관학교에서 영어캠프를 기획한 적이 있는데 수백만원의 참가비에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이유로 말이 많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하여 괜찮은 영어캠프를 찾던 부유층들은 영어캠프를 포기하였을까요?
아닙니다. 바로 해외로 어학연수를 보냅니다.
우리의 돈이 해외로 나갑니다.
내수경기가 안 좋은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사회 전체적인 분위기를 돈을 쓰는 것이 눈치가 보이게 만든 이는 누구일까요?
눈치가 보이니깐 해외로 나가고…

장사와 사업

내가 지금하고 있는 일이 장사을 하고 있는 것인지 사업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것이다.
회사에서 월급받는 사람들은 일단 장사도 아니고 사업도 아니고 월급쟁이들이고,
간단하게 애기하면 100만원 투자해서 한 1,000만원남으면 장사고..
100만원 투자해서 1억원 남으면 사업이다.
사업가가 되기는 정말 어려운 일이다.

기술의 경제적 가치

하이테크, 뉴테크날로지.. 등등 최첨단의 기술들이 하루에도 수십건씩 나오고 있는 현재에 그 기술의 경제적 가치라고 하는 것은 대학교수나 발명가가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이 평가하는 것이다.
아무리 훌륭한 기술이라도 시장에서의 경제적 가치가 없다면 아무 쓸모가 없다.
공학도가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있다.
항상 시장과의 교류를 통하여 기술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

돈 낸 사람만 손해?

오늘 아침에 버스교통카드의 오류로 인하여 혼란이 있었던거 같은데 이런 기사가 있었다.
네이버 첫화면의 뉴스란에 “돈 낸 사람만 손해..” 라는 기사가 있어, 멀까하고 들어가 보니
아래와 같은 인터뷰가 있었다.
“버스기사가 카드가 안되니까 현금을 내야 된다고 해서 돈을 냈다”며 “무임승차 방침이 있었던 것은 나중에 알게 됐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현금 낼 사람은 내고, 없으면 그냥 타라는 버스기사의 말에 어처구니가 없었다”며 “버스요금을 누구는 내고 누구는 안내고 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항의했다.

카드도 안되고 갈아탈때 요금할인도 안되고 그래서 짜증이 나서 그럴수도 있지만
버스타고 자기가 원하는 도착지까지 갔으면 돈을 지불하는 것이 당연한데
돈을 내서 손해라고 하는 것은 완전히 날강도같은 생각이 아닌가?
무임승차를 하라고 해도 현금으로 버스요금을 내는 것이 도리인것을 무임승차를 몰랐다고 분통까지 터뜨릴 이유는 없을 것 같다.
옛날 학생때 버스비 10원이 모자라서 집까지 걸어가던 생각이 문듯 생각난다.

자신, 기업, 나라를 생각하는 기업인

자신을 생각하는 기업인은 거의 모든 기업인이 그러할 것이니 불필요한 언급이 되겠고,
기업을 생각하는 기업인은 다수가 그러할 것이나 자신만을 위하여 기업을 이용하는 사람도 있고,
나라를 생각하는 기업인은 별로 보지 못 한다.
유한킴벌리라는 회사를 보면 앞으로 기업이 나가야 할 방향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기업이다.
이제 나라를 초월하여 전 세계, 지구를 위하는 기업으로 발전하는 세계가 오고 있다.

고시와 사업의 차이점

고시와 사업의 차이점 중 내가 느끼는 가장 큰 차이점은,
고시는 하루에 12시간을 해도 12시간밖에 공부를 안하지만,
사업은 하루에 8시간을 근무해도 잠잘때 빼고는 모든 시간에 사업생각만 한다는 것이다.
공부를 사업처럼 했으면 벌써 붙었겠지만도….
세상엔 사업을 공부처럼하는 사람도 많다.
혹자는 사업하는 사람이 딱 2달만 딴생각을 하면 그 사업은 바로 망한다고 하던데.
여기서 딴생각은 근무시간에 하는것을 말하는게 아니라 그 외의 시간을 말하는 것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