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들의 어록 모음

항상 연주만 들어오다가 그들의 말을 들으니 장님이 눈을 뜬 기분이군요…. 하하

나름대로 줄을 그어봅니다….

Adrian Belew (King Crimson, Frank Zappa)
“내 인생의 대부분은 어쿠스틱과 일렉트릭 아방가르드와 팝 뮤직 음악적 신념과 가족 사이의 밸런스에 초점을 둔 것이다.”

Adrian Smith (Iron Maiden, AS&P)
“난 이제 헤비메틀 기타리스트라고 불리는 것이 별로 좋지 않다. 그런 류의 연주는 아이언 메이든에서 했고 현재의 나는 멜로디가 있는 로큰롤에 관심을 쏟고 있다. 만약 다시 헤비메틀을 할 용의가 있냐고 묻는다면 별 관심이 없다고 대답하고 싶다. 이제 헤비메틀을 하기에는 내 감각이 너무 부드러워진 감이 있기 때문이다.”

Adrian Vandenberg (Vandenberg, Manic Eden)
“빨리 그리고 멋지게 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은 기타는 멜로디 악기라는 사실이다. 좋은 멜로디 없이 결코 듣는이에게 감동을 줄 수 없다.”

Akira Takasaki (Loudness)
“80년대 말엽까지 나는 온통 테크닉에 중독되어 있었다. 기타리스트라면 적어도 못하는 기교가 없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90년대로 오면서 그런 생각들은 바뀌기 시작했다. 지금의 나는 블루지하고 전통적인, 어떻게 보면 60~70년대로 돌아가는 듯한 복고적인 연주에 관심을 갖고 있다.”

Al Di Meola (Chick Corea’s Return To Forever)
“한때 난 세계에서 가장 빨리 연주하는 기타리스트가 되기 위해 열심히 하이테크 피킹을 연마했다. 결국 난 그 고지에 올랐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것들은 한낱 객기에 불과 한 것이라고 본다. 중요한 것은 빨리 치되 말하고자 하는 것을 확실하게 표현해야 한다는 것이다.”

Alex Lifeson (Rush)
“내 목표는 거대한(big) 기타 사운드를 창조하는 것이다.”

Alex Masi (Masi)
“나에겐 두가지 목표가 있다. 하나는 돈을 버는 것이고, 또 하나는 위대한 음악을 만드는 것이다.”

Ales Skolnick (Testament)
“자기가 추구하고자하는 연주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선 우선 피킹 기술을 마스터해야 한다. 예전의 나는 단지 눈부신 핑거링에만 감동을 받고 피킹의 중요성은 외면했었다.”

Andrew Latimer (Camel)
“카멜은 10여장이 넘는 음반을 만들었지만 아직도 경제적 궁핍은 여전하다. 얼마나 더 지나야 경제가 뮤지션을 괴롭히지 않는 시간이 올까?”

Andy Larocque (King Diamond)
“진정이 깃든 속주야 말로 진정 중요한 연주라고 생각한다.”

Angus Young (AC/DC)
“내 인생은 오로지 록 뿐이다. 스테이지가 내게는 마지막 테스트 장소인 것이다.”

B.B King
“기타 연주는 곧 진실(Truth)을 말하는 것이다.”

Billy White (Watchtower, Will And The Kill, Don Dokken)
“기타 키즈들은 한음한음을 컨트롤하지 못한다. 그러한 버릇을 프로가 되어서도 그대로 두면 많은 문제가 생긴다. 기본기에 충실함은 그래서 더욱 중요하다.”

Brad Gillis (Night Ranger)
“기타 솔로는 이해될 수 있고 사람들에게 기억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Brad Whitford (Aerosmith)
“내가 기타를 연주한다고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 난 아직도 기타에 관해 모르는게 너무 많다. 그럼에도 음악을 하는 것은 ‘기분’에 따르기 때문이다.”

Brian May (Queen, Brian May Band)
“나에게 있어 기타는 매우 감성적인 것이다.”

Brian Tilse (Fight)
“바램이 있다면 느낌이 좋은 연주자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다.”

Bruce Bouillet (Racer X, The Scream)
“아무리 테크닉이 좋고 연주가 뛰어나다 해도 블루스를 익히지 못했으면 뮤지션으로서의 건실한 기초공사에는 실패한 것이나 다름없다.”

Bruce Kulick (Kiss)
“내 연주의 기초는 블루스라고 느낀다. 내가 Kiss에 가입해 그 사운드에 변화를 준게 있다면, Kiss의 음악에 밴 헤일런 등의 진보적인 어프로치를 복합시켰다는 것이다.”

Buddy Guy
“뒤돌아보며 후회하는 삶을 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가라! 오로지 앞으로 가는 자만이 얻을 것이다.”

Carlos Santana (Santana)
“가끔 난 내가 과연 필이 들어있는 연주를 하는지 의아해 할 때가 있다.
연주시 뭘 생각하는지 조차 모를때가 있는데, 연주 그 자체에만 몰입하기 때문에 그런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C.C. Deville (Poison)
“나는 결코 연습하지 않는다. 다만 연주할 뿐. 무슨일이 있어도 하루 4~8시간은 기타를 연주한다. 내가 초조해하는걸 보고 싶다면 기타없는 곳에 나를 몇주간 잡아두면 될 것이다… 나는 결코 배우지 않으면 따라하는 음악은 하지 않는다. 느끼는 연주인이 될 것이다.”

Charlie Christian
“재즈에 기타솔로의 비중을 늘리는 시도는 일종의 음 확장감을 위해서이다. 여타 관악기뿐만 아니라 기타도 그 자체가 재즈라는 것을 훌륭하게 확장시켜 준다.”

Chris DeGarmo (Queensryche)
“기타의 가능성은 무한하다. 6줄이라지만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만들어내지 않았던 것들이 아직도 많다.”

Chris Impellitteri (Impelliterri)
“기교가 좋은 연주인이라면 누구나 최대한 빨리 쳐보고 싶은 욕망들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멜로디가 없는 속주는 듣는이에게 감동을 주기 힘들다.”

Chris Poland (Megadeth)
“내가 Megadeth의 정식멤버였다고 생각해 본적은 한번도 없다.”

Chuck Berry
“어렸을 때 나는 내가 과연 사람들에게 기억될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을까에 대해 생각해 보곤 했다. 그리고 로큰롤러가 되어 결국 그 꿈을 이루었다. 많은 사람들이 내 이름을 기억하고 있으니까….”

Craig Goldy (Dio, Craig Goldy’s Retual)
“난 언제나 연주할 때 그 곡의 가사내용에 맞는 표현을 하려고 애쓴다. 그리고 기승전결이 뚜렷한 솔로를 좋아한다.”

Craig Wells (Metal Church)
“Metal Church는 비교적 정통적인 헤비메틀 노선을 걸어왔다고 자부한다. 그런 점에서 이 밴드의 일원으로서의 나는 매우 행복하다.”

Danny Spitz (Anthrax)
“스피드코어 등에 있어 파워코드의 중요성을 언급한다는 것은 새삼스러운 일이다.”

Dave Murray (Iron Maiden)
“난 언제나 무대에서 리듬파트에 특히 신경을 쓰며 연주한다. 레코드에서 연주했던 것을 무대에서까지 똑같이 연주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무대에선 마치 잼을 하듯이 솔로를 바꿔보는 것도 필요하다.”

Dave Mustaine (Megadeth)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이는 록 음악계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Dave The Snake Sabo (Skid Row)
“Skid Row는 내 인생의 가장 황금기랄 수 있다. 기타리스트로서나 뮤지션으로서나 모든 점에 있어서 그렇다.”

David Gilmour (Pink Floyd)
“8소절 블루스는 어떻게 하고 12소절 블루스는 또 어떻고 하는 등등.. 어떤 규칙에만 신경을 쓰다보면 자신만의 비브라토나 주법만들기에는 게을러 질 수있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음색 찾기에 신경을 써라.”

David Navarro (Jane’s Addiction)
“비록 내가 록 매니아일지라도 하루 종일 앉아서 로큰롤만 듣는다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다. 마찬가지로 종일 기타만 잡고 있는 것도 끔찍하다.”

David T. Chastain (CJSS, Chastain)
“나는 언제나 헤비하게 연주하길 원한다.”

Diamond Darrel (Pantera)
“기타만 있다면 나는 언제까지나 무한의 자유를 누릴 수 있다. 지미 헨드릭스나 랜드 로즈가 그랬던 것처럼…”

Django Reinhardt
“장고는 놀랍고 신기의 연주자이다. 손가락 하나가 없음에도 재즈 블루스를 심오한 경지로 끌어 올렸다.” -조지 벤슨-

Doug Aldrich (Lion, Hurricane, Bad Moon Rising)
“나는 기타리스트로서의 완성과 함께 인간으로서도 성숙하고 싶다. 내 음악은 나의 정신적 상태를 기타에 반영하는 것이다.”

Dweezil Zappa(Winger, Frank Zappa)
“난 분명 내 또래 애들과는 다른 것 같다. 대부분의 애들이 진학걱정을 하고 그 다음엔 그걸 토대로 취업에 관해 고심한다. 그러나 난 그런 것에 대해 결코 걱정해 본 적이 없다.”

The Edge (U2)
“환상과 신비, 그리고 마술과도 같은 그의 연주의 비밀은 무엇보다도 그가 뛰어난 리듬 기타리스트라는 데에 기인한다.” -Wolf Marshall(록 기타 평론가)

Edward Van Halen (Van Halen)
“내게 있어서 음악은 (누구보다) 더 잘한다던가 가장 잘한다던가 하는 것이 아니다. 기타를 친다는 것은 일종의 개성적인 작업이다.”

Eric Clapton (Yardbirds, Bluesbreakers, Cream, Blind Faith, Derek&The Dominos)
“프레디 킹에서 시작하여 비비킹으로 이어지는 스타일들을 익히며 내 연주를 다듬어왔다. 때문에 지금까지도 그들의 체취가 내 연주에서 숨쉬고 있는지도 모른다.”

Eric Johnson (Mariani, Electromagnets)
“곡을 만들 때 아무래도 보이싱과 멜로디에 많은 신경이 쓰인다. 한 음악이 기억될 수 있고 오래도록 사랑받는 것은 멜로디이기 때문이다.”

Frank Marino (Mahogany Rush)
“내가 기타리스트가 된 이유는 지미 헨드릭스의 부름을 받았기 때문이다. 어느날 꿈속에서 그의 혼령이 내게로 돌아와 나를 록 기타리스트로 바꾸어 놓았다.”

Frank Zappa
“록 음악은 섹스다. 큰 소리의 비트는 신체의 리듬에 해당하는 것이다.”

Gary Moore (Skid Row, Gary Moore Band, Colosseum Ⅱ, Thin Lizzy, G-Force)
“뮤지션이 나이를 먹어간다는 건 결코 두려운 게 아니다. 그것은 곧 정신적인 면에서 더욱 성숙해져서 감정을 적절히 조절해 음악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George Lynch (Dokken, Lynch Mob)
“클래식도 많이 들어라. 록만으로 표현상 한계에 봉착된다고 느껴질 때 클래식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Glen Tipton (Judas Priest)
“난 색소폰 스케일을 익히고 그것을 기타에 응용하곤 한다. 이러한 방법은 어떤 기타리스트나 어떤 기타교본에도 없을 것이다. 난 또한 혼(Horn) 연주자나 키보디스트들의 연주도 유심히 관찰하고 그 결과 내 연주는 계속 발전돼가고 있다.”

Greg Howe
“놀라운 스피드 등 뛰어난 테크닉의 연주는 이제 더 이상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리라 본다. 그간 너무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면에서 조 새트리아니 앨범의 성공은 기타를 즐기는 층의 요즈음 기호를 알 수 있게 해준다.”

Harry Cody (Shotgun Messiah)
“음악을 무척 많이 듣는 나로선 그 때문에 연주를 하는 데 있어 플러스가 된 적이 많다. 예를 들어 생전 처음 연주해보는 장르의 곡일지라도 이미 그런 유형은 음반으로 접한 적이 있어 연주시 결코 낯설지가 않기 때문이다.”

Jake E.Lee (Ozzy Osbourne, Badlands)
“난 주위환경에 대단히 민감한 편이다. 쉽게 표현한다면 예민하다고나 할까? 난 확실히 정상적인 인간은 아닌 것 같아. 마치 야생의 들소가 어떤 목표물에 부딪치기 위해 돌진하는 거런 격정적인 인생을 살고 있다.”

James Byrd (Atlantis Rising)
“빨리 치는 건 결코 대단한 게 아니다. 누구나 연습을 통해 도달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보다 중요한 건 좋은 멜로디이다. 기타를 목소리라고 본다면 빠른 노래에 과연 누가 감동을 할 것인가? 아름답게 노래하는 것에 오히려 더 감동을 받게 마련이다.”

James Hetfield (Metallica)
“내가 테드 뉴전트로부터 영향을 받았다는 것은 부정하지 않지만 그와 같은 사운드를 내겠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 즉 영향은 누구에게 받든지 상관없으나, 그것을 자기만의 독톡한 스타일로 하지 않으면 오래 갈 수 없는 것이다.”

Jason Becker (Cacophony)
“나는 한 아티스트가 마음에 들면 오로지 그것만 듣고 다른 건 전혀 듣지 않는다. 그러다가 다른 게 좋아지면 또 그것만 듣고.. 기타 연습도 그런 식으로 했다.”

Jason Bieler (Saigong Kick)
“내가 비틀즈와 같은 밴드들을 좋아하는 건 거기에 뛰어난 멜로디가 있기 때문이다. 나 역시 좋은 멜로디를 느끼고 그걸 창조해내는 게 가장 어렵다.”

Jay Yvenger (White Zombie)
“나는 지나치게 어린 나이 때부터 밴드를 시작했다. 경험이라는 측면에선 장점이 되는 것이겠지만 반대로 음악적 주관이 미처 서기도 전에 많은 것을 봐 기타에만 정진하는데는 오히려 방해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Jeff Beck (Yardbirds, BB&A)
“난 랙 계열의 이펙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물론 그것들은 가공할 사운드를 만들어주지만 일률적으로 비슷한 소리를 뽑아낸다. 음악인의 퍼스널리티를 섬세하게 표출하는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Jeff Hanneman (Slayer)
“문제는 얼마만큼 도발적이고 위협적으로 보이느냐는 것이다.”

Jerry Cantrell (Alice In Chains)
“아직도 블루스 기타는 내 인생의 중요한 감동의 영역으로 남아있다.”

Jimi Hendrix (Jimi Hendrix Experience, Band Of Gypsys)
“우리 밴드의 음악은 전자기타로 된 종교음악이다. 영혼을 때려서 영혼을 열게 하는 일종의 충격요법이라고 할 수 있다.”

Jimmy Page (Yardbirds, Led Zeppelin, The Firm, Coverdale&Page)
“뮤지션이 한 장의 앨범을 만들어내기까지의 노고, 에너지는 대단한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생명과 자신의 인생을 걸고 만드는 것이다. 내가 레드 제플린에서 해왔던 것은 그때까지 가지고 있던 음악의 개념을 하나씩 깨트리면서 새로운 것을 창출해내는 것이었다. 늘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발전이 있었다고 여겨진다.”

Joe Perry (Aerosmith)
“내 기타의 뿌리는 30~40년대의 블루스 맨들에게서 찾을 수 있다.”

Joe Satriani
“나 자신이 항상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은 록이고 재즈를 목표로 했던 것은 아니다. 틀림없이 종전의 록 뮤지션보다는 재즈적이겠지만 —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있어서 난 그들이 지닌 테크닉 등에 대한 관심보다는 그들만이 가진 잠재력을 스스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Joe Stump
“최대한 잘 치는 것, 막힘이 없이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는 전지전능한 테크닉과 감각 모두를 익히고 싶다.”

Joey Taffola
“데뷔시엔 클래시컬 속주를 추구했지만 요즈음엔 보다 고전적인 것을 많이 듣는다. 예전의 것도 잘해보고 싶은 건 모든 뮤지션의 바램이리라.”

John Lee Hoocker
“모든 화려한 코드를 잊고 비트와 정신적이며 감성적인 곳에 집중하라.”

John Marshall (Metal Church)
“솔로 애드립을 펼칠 때 난 내 자신이 멜로딕 플레이어라고 생각하곤 한다.”

John Norum (Europe, Dokken)
“사람들은 내 연주가 서정적이며 구슬픈데가 있다고들 한다… 아마도 기질이나 취향이 연주에 반영되어 그런게 아닌가 생각된다.”

John Petrucci (Dream Theater)
“뛰어난 테크닉과 좋은 멜로디 감각을 함께 소유한 기타리스트라는 평가를 받고 싶은게 나의 바램이다. 따라서 좋은 곡을 만드는 것과 함께 테크닉 개발에도 정진하지 않을 수 없다.”

John Sykes (Tigers Of Pantang, Thin Lizzy, Whitesnake, Blue Murder)
“난 단지 정직하기 위해서 기타를 연주하고 자족감을 맛본다.. 70년대 초의 딥퍼플이나 레드 제플린, 크림 같은 올드 스타일이 내 취향과 맞는 것 같다.”

Kai Hansen (Helloween, Gamma Ray)
“가장 이상적인 기타리스트란 견고한 리듬감과 솔로시 부드러움과 강함의 조화를 이루고 거기에 완벽한 테크닉을 갖춘 사람이라고 본다.”

Kee Marchello (Europe)
“블루스를 듣고 거기서 배워라. 그것은 위대한 종착지이고 거기서부터 어느 곳이라도 쉽게 갈 수 있게된다.”

Keith Richards (Rolling Stones)
“나는 내 자신을 기타리스트라기 보다는 레코드 제작자로 여긴다… 작곡하기 가장 좋은 장소는 침대이다.”

Ken Hammer (Pretty Maids)
“내 연주를 가르켜 매우 멜로딕하다고들 말한다. 그것은 아마도 내 천성때문인 것 같다. 우리 주위에서 아름답거나 감동적인 사물을 보게되면 그걸 오래오래 간직하고픈 욕심이 일 듯이 나 역시 어떠한 생각이나 느낌이 떠오를 때 그것이 매우 아름답고 간직하고픈 충동이 일 때 곧바로 그걸 기타에 담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Kerry King (Slayer)
“살기 싫다거나 울적한가? 또는 미치도록 광란을 하고 싶은가? 또는 그 이상의 무엇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대안은 하나! 슬레이어를 찾아라.”

Kim Thayil (Soundgarden)
“내가 기타를 연주하는 건 대용량 소음을 만들어내는 걸 좋아하기 때문이다.”

Kirk Hammett (Metallica)
“스윕 아르페지오, 갖가지 태핑기술 등등 소위 요즘 한창 유행하는 이러한 기술들은 하찮은 것들이다. 헨드릭스, 듀언 올맨, 스티비 레이 번 등의 연주와 톤이 여전히 좋을 뿐이다.”

K.K Downing (Judas Priest)
“우리들이 비록 20여년 동안 메틀만을 고집하고 있지만, 일각에선 나이 때문에 우리를 ‘구세대’로 취급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헤비메틀은 나이로 늙음과 젊음을 따지는 게 아니다.”

Kuni
“멜로디로 승부를 낸다는 건 결코 쉬운 게 아니다. 우리들에게 오래 남는 건 현란한 플레이가 아니라 감동적인 멜로디이기 때문이다. 결국 기타의 생명력이라는 것도 알고보면 좋은 멜로디의 여부로 결정되는 것이 아닌가 한다.”

Kurt Cobain (Nirvana)
“감정적인 인간일수록 연주를 잘한다. 그들은 언제나 폭발점이라는 정열의 화산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헨드릭스를 비롯해 록 기타를 이끈 불세출의 기타리스트들은 대개 격정적인 감정의 소유자들이었다. 난 주변과 마찰을 자주해 ‘전투적인 인간’ 또는 ‘악동’ 이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그러나 내 감정은 내 자신도 어떻게 할 수 없다. 지금까지 내 인생은 감정이 리드하는 시행착오의 삶이었다.”

Les Paul
“내 이름을 딴 기타가 현재 전 세계로 펴저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애용하고 있음에도 난 여전히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으로 흥분할 때가 많다. 그러한 열정이 나를 젊게 해주는 것이 아닐까?”

Leslie West (Mountain)
“젊은 사람들은 여전히 눈부시게 현란한 플레이를 동경한다. 그게 안되면 부러워할 정도이다…. 내 자신을 훌륭한 기타리스트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다. 그보다는 분수에 맞는 뮤지션으로 남고싶다. 난 결코 눈부신 기교를 동경해 본 적은 없다.”

Mark Kendall (Great White)
“내 기타의 뿌리가 뭐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블루스라고 대답할 것이다.”

Marty Friedman (Cacophony, Megadeth)
“자신이 없다면 아예 이펙터를 쓰지 말라. 어느정도 능력도 없이 사운딩 보강을 위해 그걸 마구 사용하면 진흙처럼 지저분한 연주만 낳을 뿐이다.”

Matthias Jabs (Scorpions)
“강하고 민첩한 스타일의 연주도 좋아했던 나는 스콜피온스에서 활동하면서 멜로디와 서정성의 중요성도 깨닫기 시작했다.”

Michael Schenker (Scorpions, UFO, Michael Schenker Group, McAuley Schenker Group)
“내가 사용하는 음 배열이 무슨 스케일이고 어떤 형태인지 등엔 관심도 없고 알지도 못한다. 내가 뽑고 싶은 음을 손가락이 다 해줄 뿐이다.”

Michael Weikath (Helloween)
“헬로윈의 성공은 갑작스러운 것이었다기보다는 맴버들 모두의 피나는 노력의 결시이었다.”

Michael Wilton (Queensryche)
“기타리스트로서 나는 누가 들어도 거부감을 주지 않는 연주를 하고 싶다.”

Mick Box (Uriah Heep)
“연주가 끝나면 맥주 한잔 들이키고 흥분되었던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도 행복중의 하나이다.”

Mick Mars (Motley Crue)
“우리의 앨범 Dr. Feelgood을 통해 이제 사람들이 나를 기타리스트로써 더 주목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Mick Ronson (David Bowie)
“내가 하는 연주는 연주라기보다는 내 자신을 즐기기 위한 것이다.”

Mick Taylor (Rolling Stones)
“남으로부터 내 연주를 테스트 받는 건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고 만일 있다면 그건 참으로 혐오스럽고 공포스러운 것이리라.”

Neal Schon (Santana, Journey)
“산타나를 떠나 저니를 결성할 때 난 로큰롤의 마하비슈누가 되고 싶었다. 그 후 몇 장의 앨범을 발표한 후에 팀 플레이에 치중하는 쪽으로 흐르게 되었다.”

Nuno Bettehcourt (Extreme)
“보다 좋은 상태의 연주를 하는 데에는 결코 왕도가 없다. 오로지 연습, 연습, 또 연습만이 그걸 가능하게 한다.”

Paul Gilbert (Racer X, Mr.Big)
“사람들은 내 피킹에 혀를 내두르곤 한다. 그러나 이런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어떠한 감정일지라도 자유자재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Paul Kossoff (Free, Kossoff Kirke Tetsu Rabbit, Back Street Crawler)
“단지 보여주는 연주는 싫다. 최대한 내 자신을 표현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싶다.”

Paul Taylor (Winger)
“간결함이란 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간결함 위에서 나오는 멜로디는 감동을 줄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

Pete Townshend (Who)
“기타는 잡념을 버리는 데에는 그만인 악기이다.”

Phil Collen (Girl, Def Leppard)
“새로운 감각이란 불가능한 발상일 뿐이다. 새롭다고 생각될 때, 이미 그것은 또 다른 것으로부터 ‘구식’으로 도전받기 때문이다.”

Rhandy Rhoads (Quiet Riot, Ozzy Osbourne)
“랜디 로즈는 세계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뛰어난 재능을 가진 기타리스트였다. 그는 여지껏 내가 만난 최고의 뮤지션인 것이다.” -오지 오스본-

Reb Beach (Winger)
“나는 록 스타로서의 삶에는 조금도 흥미가 없다. 단지 내 기타로 연주하고 곡을 만들고 비디오를 보고 바베큐를 먹는게 내가 추구하는 진정한 행복이다.”

Reeves Gabrels (Tin Machine)
“연주를 할 때 뮤지션은 자신의 삶을 말한다. 그리고 그것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도움을 줄 수도 있다. 록 음악은 인생의 치료제로서도 기능하는 것이다.”

Richard Thompson
“음악은 치료제이기도 하다. 나에게 있어서 음악은 매우 중요하며, 들을 수 없는 어떤 것들을 표현하는 것도 음악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Richie Kotzen (Poison, Mr.Big)
“나는 매일 연습을 통해 나를 찾는다.”

Richie Sambora (Bon Jovi)
“난 헤비메틀 기타리스트라는 말 보다는 블루스 기타리스트라는 소리가 더 듣기 좋으며 이왕이면 블루스 록 기타리스트의 범주에 끼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Rik Emmett (Triumph)
“칼럼기고와 책 집필 등까지 겸하고 있는 나이지만 내 본업은 기타리스트 뮤지션이다. 연주외에 그러한 원고를 쓰는 이유는 간단하다. 이론에 관한 글을 씀으로서 직접적인 연주를 통해선 알 수 없는 음악적 논리를 일관되게 정리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Ritchie Blackmore (Deep Purple, Rainbow)
“현재 많은 시선을 모으고 있는 기타리스트들을 보면 그들의 스피드와 테크닉에 감탄할 때가 종종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경향이 지나가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연주가 환영받는 때가 다시 오리라고 생각한다…. 내 경우 이제 나 자신을 강하게 어필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졌다. 타인의 그림자 속에 적당히 가려져있고 싶을 뿐이다.”

Robert Fripp (Giles, Giles & Fripp, King Crimson)
“기타 연주는 육체와 심성, 정신과 영혼을 통합시켜주는 방법이다.”

Robert Johnson
“로버트 존슨은 내 음악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쳤던 인물이고 현재에도 그러하다.” -에릭 클랩튼-

Robby Krieger (Doors)
“젊을 때의 기분이 오래도록 지속되진 않는다. 음악도 연주도 마찬가지다. 시간은 사람의 생각이나 스타일을 변화시켜 버리는 것이다.”

Robin Crosby (Ratt)
“래트는 어느 개인을 위해 이끌어지는 밴드가 아니다. 철저히 팀 위주의 음악을 추구한다. 따라서 기타도 테크니컬한 쪽 보다는 ‘보조’와 ‘융합’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

Rocky George (Suicidal Tendencies)
“비록 내가 헤비메틀 플레이어로 알려져 있지만 요즈음 내 진짜 관심사이자 낙은 장고 라인하트와 웨스 몽고메리 등을 듣는 일이다.”

Roland Grapow (Helloween)
“도움이 된다면 과거의 연주자고 미래적인 테크니컬 연주자 건간에 편견 없이 수용할 필요가 있다.”

Rowan Robertson (Dio)
“어떤 뮤지션의 성격이 좋은가 나쁜가는 그가 연주할 때 확실히 나타난다. 예를 들어 잉베이의 연주는 불같은 기질이 있으며 조 새트리아니는 깊은 사랑이 들어있다.”

Roy Buchanan
“기타는 마음이고 성격이다. 기분이 울적할 땐 기타도 울적하고 기쁠 땐 기타도 노래를 한다. 자기의 마음 기분을 잘 반영할 줄 아는 연주인이 결국은 끝까지 남는 법이다.”

Russ Parrish (Fight)
“로버트 핼포드는 내 우상과도 같았던 뮤지션이었다. 그와 함께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내 인생은 하나의 전환점이 될 것이다.”

Scott Gorham (Thin Lizzy)
“내가 기타를 처음 시작할 땐 정말 어려웠다. 경제적인 면도 그렇고…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게 행운의 여신이 가는 법이다.”

Scott Ian (Anthrax)
“뮤지션이기 이전에 난 모험이나 흥미진진한 소재에 관심이 많은 매니아이다. 앤스랙스의 음악은 그런 점에서 흥미진진한 요소를 내포하고 있다.”

Scotti Hill (Skid Row)
“첫 사랑이 중요하다고들 한다. 나에게 있어서도 예외는 아니다. 스키드 로우는 내가 뮤지션으로 성공하고 경제적으로도 홀로 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었다. 나에게 있어서 스키드 로우는 바로 첫사랑인 셈이다.”

Scotty Moore (Elvis)
“내 기타인생의 전성기는 역시 엘비스 프레슬리와 함께 할 때이다. 그때의 나느 감각이나 기술 등 모든 면에서 최상의 상태였다.”

Slash (Gun’s N Roses)
“난 와와페달을 매우 좋아한다. 그것은 이펙터라고 생각할 수 없을 만큼 내츄럴한 소리를 들려주기 때문이다. 반면 플랜저 소리를 싫어한다. 그건 비인간적이고 기계적인 면이 많기 때문이다.”

Snowy White (Thin Lizzy)
“음악은 무언가를 표현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Steve Howe (Yes, Aisa)
“자신의 연주에 확신을 가져야 한다. 프랭크 자파와 같이 미쳐버린 듯한 프레이즈도 모두 자기 확신에서 나온 개성적인 연주인 것이다. 지금 자신의 기타에 대해 신념이 서지 않았다면 먼저 자신감을 갖도록 자신에게 타일러라. 명 프레이즈는 모두 뛰어난 자신감에서 나오는 것이다.”

Steve Lukather (쌔새)
“기타는 여러분에게 먼저 철학적, 음악적으로 반응하도록 해야 한다. 그런 차원에 도달하지 않고는 결코 좋은 연주를 할 수 없다.”

Stevie Ray Vaughan
“인생을 통해 좋은 찬스는 자주 오지 않는다. 따라서 그 찬스를 놓치지 않도록 하라.”

Steve Stevens (Billy Idol, Steve Stevens Atomic Playboys, Jerusalem Slim, Vince Neil Band)
“멋스러움은 생의 활력소일 뿐 아니라 음악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기타를 멋스럽게 친다는 것은 내 바램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Steve Vai (Frank Zappa, Alcatrazz, David Lee Roth Band, Whitesnake)
“내 생애 최대의 음악적 경험중 일부는 조 새트리아니의 방에서 그와 서로 등을 기대어 앉은채 몇 시간이고 잼을 하던 때이다. 그때는 어떠한 에고(ego)도 없고 오로지 음악과 무언의 커뮤니케이션이 방안을 가득 메웠다.”

T – Bone Walker
“그는 블루스를 개척한 신화와도 같은 존재이다.” -쟈니 윈터-

Ted Nugent (Amboy Dukes, Damn Yankees)
“사냥은 고도의 집중력과 크나큰 긴장을 요구한다. 일단 목표물을 정했으면 놓쳐선 안되고 방아쇠를 당길 때의 타이밍도 잘 고려해야 한다. 원하는 만큼 성과가 좋으면 그것은 말할 수 없는 큰 기쁨과 만족을 준다. 마치 무대에서 열정의 로큰롤 에너지를 쏟아낼 때의 기쁨처럼…”

Thurston Moore (Sonic Youth)
“대 기타리스트가 되고 싶은 마음을 한번도 가져본 적이 없다. 그러기엔 이미 늦었기 때문이다. 오직 바램이 있다면 내마음대로 치고 싶을 따름이다.”

Tom Keiger (Cinderella)
“나는 헤비메틀 기타 플레이어이기 이전에 블루스 맨이다.”

Tommy Victor (Prong)
“펑크기타 또는 하드코어에 대해서 별다른 할 말은 없다. 단지 숨을 쉬지 않고 지속하는 능력을 배우기만 하면 된다.”

Tony Iommi (Black Sabbath)
“사람들은 기타를 왼손으로 친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내게 있어서 왼손연주는 아무것도 아닌, 그저 일상적인 것일 뿐이다. 또 사람들은 나에게 왼손연주의 장단점이 뭐냐고 곧잘 물어오곤 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난 이점에 대해서 아직까지 특별히 생각해 본 적이 없다.”

Tony MacAlpine (MacAlpine Band)
“피아노가 내 연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그것이 잠재적인 것 이상으로 기타연주에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이다. 실제로 나는 피아노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을 기타에 적용해 왔다.”

Traci G (World WarⅡ, Dio)
“한번 마음을 결정했으면 최후까지 밀고 나가라. 돈도 좋고 기재도 좋고 명예도 좋지만 마음으로 플레이하고 정직한 음악을 하는 게 최고다.”

Tracii Guns (Gun’s N Roses, LA Guns. Contraband)
“쓰리 코드 프로그레션하에서도 좋은 멜로디를 뽑아내는 게 중요하다.”

Trebor Rabin (Yes)
“나는 실로 많은 시간을 기타 사운드에 투자했다. 사람들이 헤드폰을 끼고 오디오 앞에 앉아 음악을 접할 때 마치 시네마스코프와 같은 영상적인 이미지를 불러일으킴으로써 색다른 감동을 전해주는 게 내가 원하던 기타 사운드였다.”

Ty Tabor (King’s X)
“얼터너티브 또는 메틀 뿐만 아니라 재즈적인 솔로도 마음껏 멋지게 연주해 보고싶은 게 내 바램중의 하나이다.”

Ulich Roth (Scorpions, Elentric Sun)
“동양의 신비주의는 여러 면에서 시사해주는바가 많다. 거기엔 논리가 다다를 수 없는 위대한 감성과 사색이 있고 고도의 정신적 치열함이 존재한다.”

Vinnie Moore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기존의 스케일과 프레이즈만 재창조 할 뿐 그들 자신을 표현하는 아이디어가 없다. 뛰어난 기타리스트가 나오면 그의 연주를 똑같이 할 수 있도록 연습만 해서 그와 같은 수준에 이르면 그냥 만족해버리곤 한다. 또한 대다수의 기타리스트들이 리듬연주와 톤을 무시해 버린다. 이제 코드를 연주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정말 부끄러운 것은 노래를 연주하기 위해선 코드를 배워야 한다는 것을 그들은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단지 기타만 들고 가능한 한 최대로 빨리치려고만 할 뿐이다.”

Vivian Campbell (Dio, Riverdogs)
“게리 무어는 가장 확실한 록 기타리스트다. 그는 가장 빠르고, 가장 소울적이며, 가장 창조적이고, 가장 맛있게 연주한다. 그는 내 기타의 표본인 것이다.”

Vito Bratta (White Lion)
“어떤 뮤지션이 뛰어나다고 해서 그를 목표로 열심히 연습하는 건 별로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본다. 중요한 건 그보다 못하다 해도 자기 자신이 제일 잘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이다.”

Warren Di Martini (Ratt)
“기타는 참으로 멋진 악기이다. 때문에 그것은 올바른 방법으로 연주되어야 한다.”

Wes Montgomery (The Wes Montgomery Trio)
“웨스 몽고메리는 우리 시대 최고의 현대적이며 시대의 유행에 정통한 기타리스트이다.” -조지 벤슨-

Yngwie Malmsteen (Steeler, Alcatrazz, Rising Force)
“테크닉에 미치는 것은 바보짓이고 불필요하다. 내가 언제나 주장하고 싶은 것은 그루브감을 지닌 연주인이 되라는 것이다.”

Zakk Wylde (Ozzy Osbourne, Pride & Glory)
“오지 오스본과 함께 하며 난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 꿈에 그리던 대 뮤지션들을 자연스럽게 접했는가 하면, 상상에만 그쳤던 대규모 라이브를 펼치기도 했다… 진정 나에겐 새로운 인생의 시작이었던 것이다.”

출처:http://cafe.daum.net/562asp

한나라당 ‘박형준 의원’과의 열린토론 전문

KBS 열린토론 수요 스페셜 (2004-07-28 방송)
『 진중권, 우종창의 정치토크』- 한나라당 ‘박형준 의원’

토론 참석자) 출연: 박형준 의원 (한나라당)
패널: 진중권 교수 (중앙대 독문과 겸임교수)
우종창 부장 (월간조선)
□ 정관용/진행:
안녕하십니까 KBS 열린토론 정관용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는 토론 프로그램 KBS 열린토론 매주 수요일은 특별한 코너로 진행해드리고 있습니다 수요스페셜 진중권 우종창의 정치토크 정치인 한 분을 직접 초대해서 개인의 정치철학은 물론이고 정가 현안 몸 담고 있는 당의 미래 여러 가지를 진보와 보수의 양쪽 시각에서 집중 점검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 초대한 분은 한나라당의 박형준 의원입니다 이번에 처음 국회에 진출한 초선 의원이지만 최근 가장 주목 받는 의원 중에 한 분인데요 젊고 개혁적인 마인드 그리고 이론과 전문성으로 무장된 한나라당의 손꼽히는 전략 기획통이다 이런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평소 한나라당이 시대의 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당 쇄신론을 주장해왔고요 또 한나라당의 씽크탱크 라고 불리는 여의도 연구소의 부 소장직을 맡아서 당의 진로와 쇄신전략 수립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07년 대통령 선거에서 51%의 득표율로 정권을 되찾아오자 소위 5107 51% 2007년 이런 이야기죠 5107 프로젝트로 불리는 당 개혁 3개 년 계획 수립에도 상당히 깊숙하게 관여해왔는데요 한나라당의 미래 설계자라고 해야 할까요 박형준 의원이 그리고 있는 한나라당의 미래 그리고 앞으로 한나라당이 설계대로 갈 것인지 오늘 여러분들과 집중 점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KBS 열린토론 수요스페셜 한나라당 박형준 의원 편 출발합니다
오늘 초대손님 한나라당 박형준 의원 소개합니다 어서 나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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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1차 수험방법론

사시1차수험방법론

<1년과정의 1차 합격코스입니다>
기본적 원리(다수설에 의함 * 개인적 의견추가)
# 이 해 -> # 정 리 -> # 암 기
* 교수교과서는 학교수업이나 학원강의로 어느 정도 통독되어 있거나 이해되어 있음을 전제로 함.
1. 이해 (3-6월: 교수교과서 및 수험요약서-1회-병행)
*강의필수(기본강의는 반드시 실강을 듣을 필요없고 테입 및 동영상으로도 가능)
2. 정리 1차 (7-8월: 교수객관식 및 수험요약서-2회-정리)
* 객관식문제에 주력하기보다 수험요약서를 다시 한 번 정리한다는 생각으로 풀어봅니다. 틀리거나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문제는 교수기본서를 찾아보고,수험요약서(또는 오답노트)에 반드시 정리합니다.
3. 정리 2차 (9-11월: 교수진도별모의고사<1세트> 및 수험요약서-3회- 추가정리)
* 2.와 동일 방법으로 정리합니다. 절대 문제위주로 공부하거나 정리하지 맙시다. 문제접근하는 응용력이 현격히 떨어집니다.
4. 정리 3차(12월: 당해판례/법령최종정리 및 전범위모의고사 <10회분> 및 수험요약서-4회-최종정리)
* 2003년 추가된 판례나 법령을 전반적으로 체크하고 전범위(1월까지)로 다시 수험요약서를 정리합니다.
5. 암기 (1월-시험일: 최종정리된 수험요약서로 암기계획세워 최소 5회독이상-10회독까지 반복암기)
# 철칙: 막판 1-2달전에 완전 정리된 수험요약서로 끊임없이 반복 학습하여 책 전체가 암기할 정도로 숙달되지 못하면 합격불가능합니다!
– 수험에 필요하고 요구되는 지식은 깊이있거나(박사급) 해박한(박학다식) 지식이 아니라,수험출제영역에 제한되면서도 그 범위내서는 정확하게 이해된 지식일 뿐이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을 항상 명심해야…
– 왜 2차불합격생들이 최종불합격후, 다음해 1차시험전 1-2개월 집중공부로 다시 너무 쉽게 1차 합격이 가능한 가를 곰곰히 생각해 보면, 정리된 교재가 있기에 가능한 일임(실제 1차합격생의 40%가- 약1,000명(기득권수험생중 떨어진 사람 1,500명의 약 2/3가 다음해 합격한다는 말). 그럼 나머지 1,500명은 지난해 75점에서 합격선(80-83대)에 있는 사람들이 거의 차지한다는 이야기.
– 만약 본인이 70점이하라면 그런 사람들보다 보다 체계적으로 열심히 학습해야하고,빠르면서도 보다 신중,정확하게 공부해야 합격선에 든다는 말.즉,항상 긴장감을 가지고 꾸준히 하면 위의 경쟁자(내년에는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공부를 느슨하고 해이하게 하거나 막판에 급하게 공부하는 경향이 있음)들을 의외로 쉽게 따돌리고 안정적인 합격선에 도달할 수 있음.
– 항상 이 진리의 말씀을 가슴에 새겨 두고 하루하루 공부에 임해야 합니다. 막판 최종정리도 이 범위안에서 집약적으로 이루어져야 효과가 있음
(자주 틀리거나 중요암기사항 등 핵심사항들이 정리된 오답노트도 최종정리된 수험서범위내에서 최소한도로 -과목당 20장이내로- 작성되어야 합니다-막판엔 수험장에 이것만 들고 들어가면 됨)
<수험요약서>(강사/교수)
헌 법:금동흠/황남기/정회철 중<취향,수준 맞게 선택>
형 법:신호진
민 법:김준호/지원림/김형배 중<취향,수준 맞게 선택>
< 3-6월: 교수교과서통독 및 수험요약서정리>
– 수험요약서는 늦어도 12월말까지는 계속 정리,암기,보충해 나가야 합니다.

– 초보자의 경우 절대 혼자 공부하려 들지 말고, 기본교수교과서통독을 병행하면서, 아래의 강사교재로 학원강의나 동영상,테잎 등으로 진도를 나가면서 정리합니다. 이 작업이 무척 힘들고 외로운 과정이지만,4개월정도 착실하게 꾸준히 정리해 나간다면 본인은 잘 모르겠지만,50%정도는 이미 합격한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이과정을 대충 넘기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 1차에서 스터디참여는 임의적 사항. 1차수험성격상 효율적이지 못한 경우가 많음. 혼자서도 잘 되면 좀 외롭더라도 그냥 혼자 하는 것이 현명.
여담이지만 2차는 스터디참여 필수사항. 생2차생은 혼자 공부하면 거의(80%이상) 불합격함. 공부는 이것저것 많이 하는 것 같으나,결국 정리가 안되 막판까지 불안하여 급기야 실질적으로 시험자체를 포기하게 됨. 초보2차생은 학원 1년과정을 칙실히 따라가거나 제대로 된 스터디(2차생중심)를운영하는 독서실에서 1년정도를 성실하게 해야 합격가능!
# 헌 법: 권영성교과서 1-2회독후, 요약서(황남기/금동흠/정회철)로 정리
* 금동흠사례연습 병행추천(임의사항입니다)-2차대비
* 제경우는 금동흠 저(강의필수)로 정리후,기존의 황남기책의 도표 등 필수암기 사항만 보충. 부속법령은 송재필책이 정리가 잘 되 있음(단 양이 많음,강의로 양을 줄여야 효과). 판례도 금동흠강의로 정리하면 효과큼. 판례객관식은 이경찬책,강의이용해서 중요부분 위주로 재정리요망
# 형 법: 이재상교과서 1-2회독후,요약서(신호진요론1,2)로 정리. 총론만은 형법의 성격상 이재상책으로 정리하는 것도 무방하니 너무 괘념치 말 것.
* 이재상 사례 병행추천(임의사항입니다)-2차대비
* 제경우는 총론만큼은 이재상이나 임웅 저 필독후 총론요론으로 정리해야 효과있을 것으로 생각됨. 판례는 이인규판례집으로 강의듣고(가능하면), 신호진 판례문제집으로 재정리하면 판례정리끝.
# 민 법: 곽윤직교과서 1-2회독후,요약서(김준호/지원림/김형배)로 정리.
– 초보자는 김준호(이원영강의),지원림(이태섭강의),
– 중급자는 김형배로 가능
단,김형배의 난해함은 김종원(1차),노재호(2차)강의로 극복가능.
* 김종률/송덕수 사례 병행추천(임의사항입니다)-2차대비
* 제경우는 미리 곽윤직 2회독(임영호나 박명수강의테잎으로 정리)으로 기본마인드형성후,김형배책을 김종원 민법핵심정리로 단권화. 판례는 박명수 판례집보고(다른 것도 가능) 정일배 판례객관식(사례위주로)으로 정리. 현재출제경향으론 이정우/정일배판례집은 참고로 활용하면 충분.
– 조문은 유정조문참조-조문관련 기본사항만 체크
– 가족법은 김성룡책이 수험적합적이면서 내용도 풍부함. 정일배 가족법 조문판례로 정리-가족법은 거의 조문판례중심이기에…. 시간없으면 둘 중 하나만 봐도 됨.
<후기 팁>
= 이상만 주의해서 공부해도 합격선이상으로 내용이 차고 넘침. 1차수석방법론에 해당.그러니 전부 완벽하게 할 필요도 없고 해서도 아니됨. 너무 욕심내지 말고 50%만 실천한다고 생각하고 행하면 100%합격보장!
1. 헌민형을 시간들여서 깊이있게 많이 공부하면 2차공부시 따로 헌민형에 별다른 시간투자없이 후4법에 전념할 수 있으므로 수험시간관리측면에서 2차합격을 앞당기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므로, 위의 공부방법론대로 하되,헌민형공부에서는 너무 요령피우지 않고 성실히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1차 합격후 최종합격의 지름길이 됨!
– 헌민형은 약간 넘치게 공부하자!
2. 여기에 3-5년간 기출문제분석(수시로 참조)+진도별(9-11월 1세트정도)모의고사 /전범위(12-1월중 10회분) 모의고사(학원선별하여 참여-반드시 응시해서 막판에10% 내 순위에 들면 2004년 합격선 진입한 것으로 추정됨!,그러나 꼭 정비례하지 않으니 너무 과신하지 말고 심리적으로만 만족하고 계속 정진할 것)
3. 교과서위주로 공부한 사람은 세밀하게 정리해온 성실파가 아니라면,시험1-2월전 막판정리에 상당히 애를먹고 시험포기하고픈 유혹이 들기에, 교과서는 이해위주로 보고 교과서가 어느 정도 이해된 사람이라면 요약서를 정리하다가 잘 모르는 부분이 나올 때마다 부분부분 참고하는 식으로 발췌독하는 것이 수험경제상 효율적으로 합격생의 방법론의 대세라고 여겨짐.
– 특히 요즘은 문제지문이 길어서 빠른 독해력이 요구되니,수험요약서를 이해가 된 전제하에 정리하시고 교수기본서는 잘 이해가 안 될 때,앞에 두고 항상 참고하셔야 할 것입니다.
– 다시 강조하지만,주의해야 할 사실은 처음부터 무조건 요약서로만 공부하면 이해의 폭이 좁아져 문제풀이시 응용력이 현저히 떨어지므로 고득점하기 어렵다는 점. 더구나 요약서100% 암기하고도 시험에 떨어지는 경우도 생기므로 주의를 요함. 그리고 지겨워서 공부하는 재미도 많이 없어짐.
4. 12월중순(늦어도 1월초)부터 최종정리및 반복암기들어가서 막판 시험1주전(7일)기준으로 1일 1과목 전체를 볼 수 있으려면, 거의 필연적으로-강조한다면-기본교과서가 아닌 수험요약서의 정리가 요구되고,이걸 계속 무한히 반복하여 완전히 자기체득화시키면 99% 합격선에 도달! 그렇지 못하면 거의 불합격!
– 제가 보기에는 이런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 이것 저것 산만하게 공부하여 정리되지 못한 상태로,거의 반포기하다시피 수험장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응시자의 80-90% 이상은 되는 것 같음-응시생의 80%정도는 결국 합격생 10%의 덜너리로 전락하는 것이 현실임!
– 단,최종정리해서 들어가더라도 너무 급하게 시험 2-3주전에 정리된 수험서 2-3회독만으로는 합격불안하니,늦어도 12월말까지는(빠르면 12월중순) 정리된 수험요약서만 가지고 달달달하여 막판까지 죽도록 반복암기 -단, 이해전제- 하여 그 책에 대해서만은 나름대로 도가 털 정도가 되어야 무난히 합격이 가능하고 1차 고득점할 수 있음(단,전과목에 걸쳐 전반적으로 이해가 선행되어야 가능)!
<방학중(7-8월) 교수문제집 및 9월-11월 진도별 모의고사의 활용에 대해…>
* 여름방학때 교수문제집은 가벼운 마음으로 기본적인 문제위주로 연습한다는 생각으로 선별해서 풀어 보면 기본적인 법학적 마인드형성에 도움이 됨(단, 지나치게 세부적이거나 까다로운 문제는 그냥 넘겨도 됨. 또한 신경향문제에 지나치게 집착하여 시간 낭비하지 말 것 -교수진도별 모의고사문제풀이시 그 부분은 다시 반복되고,거의 커버(보완)가 되기에…)
# 교수객관식문제집추천 #
* 기본적인 이론문제 및 케이스문제위주로 선별해서 풀어 나갈 것
헌 법: 민경식-불필요하게 여겨지는 문제 제외시킬 것
형 법: 김일수 변종필 공저
민 법: 김형배(유정도 가능)
* 다양한 관점,응용력 키우고 안정적인 합격선을 보장받기위해서는 9월부터 시작되는 진도별 모의고사에 참여하여, 지나친 수험요약서암기로 인한 폐단을 막을 수 있음.(학원실수강은 시간/비용관리상 무의미하고 문제풀이 참여(응시)하는 정도로 족함)
– 그렇다고 실명인 출제교수만의 주관적 관심사항이 많이 반영된 진도별 모의고사에 너무 매이는 것 또한 경계해야 할 주의사항! 문제가 어렵거나 독특하게 출제되어 틀린다해도 완벽히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출제교수자신은 여기에 관심이 있구나 정도로 생각하고 해당부분의 수험서의 기본사항만 가볍게 체크하고 넘어가는 것이 지혜.
– 그리고 보다 중요한 것은 진도별 모의고사 순위성적으로 자기의 현위치(수준)를 상대적으로 파악한다는 것이 더욱 의의가 있음. 최소 1개정도 진도별 모의고사를 착실히 참여(응시)하되,여력이 되면 2개도 가능하나 1개도 벅차다고 생각되면 무리하지 말고 오히려 수험요약서정리에 힘을 쏟을 것.
– 틀린 것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수험요약서에 가필하거나 따로 간략하게 오답노트를 만들어 집중암기해서 진도별 모의고사가 실질적으로 고득점으로 이어지게 할 것!(정리가 더 중요!)
# 추천 교수모의고사(2002년기준) #
*2003년 진도별 모의고사 참여시 참고가능.
헌 법: 이경찬 (법학원)
– 헌법의 성격상,진도별에 너무 힘을 쏟지 말 것.
– 기본적 이론/조문/판례정리와 전범위 모의고사만 정리해도 무방.
형 법: 신호진 (법학원)
– 기본이론과 사례/판례결합형문제위주로 정리할 것.
민 법: 이원영 (한림)
– 기본이론과 사례/판례결합형문제위주로 정리할 것.
– 민법은 반드시 별도로 조문을 전체적으로 정리해 야 함.
– 이상으로 제가 수험생활하면서 느낀 점들을 간단하게나마 적어 보았습니다.
– 저도 나름대로 개성있게 공부하려고 했는데,하나 깨우친 것은 자기자신만의 공부방법을 너무 믿는 것보다는,신림동수험가전체의 흐름(분위기)에 따라 열심히 공부하는 것만이 내가 살 길이라고 결론을 내렸죠.
– 특히 노장이나 재학생합격자의 지나치게 개성이 강한 방법론은 수험생일반에게는 오히려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경계하시고 누구나 인정하는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방법론에 따라 수험생활에 정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 다음엔 더 나은 방법론으로 뵙겠습니다.
– 성원에 감사합니다.

출처 : 사시로